인공지능(AI)은 그동안에도 존재했다. 그동안에는 하나의 특정 분야에 대해 전문화된 AI였다. 이제는 모든 것에 전문성을 보여주는 AI가 등장한 것이다.
챗GPT, 바드 등의 초거대AI부터 생성AI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AI를 모르고서는 트렌드에 뒤처질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일자리가 AI로 대체되는 것은 아니냐고 걱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새로운 일자리도 생겨날 것이다. 그래서 AI와 친해져야 한다.
또다른 걱정도 있다. 우리의 아이들이 어떻게 AI 시대에 적응해야 할 지 말이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예전에도 컴퓨터가 등장했을 때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지말라는 게임을 하면서도 그렇게 컴퓨터와 친해졌다. 그래서 이번에도 재미있게 아이들이 AI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컴퓨터의 연산 방식을 이해하기보다는 재미를 통해 활용법을 찾아갔듯이 AI도 재미있는 생성AI를 통해 흥미만 갖도록 하면 된다.
최근 출간된 챗GPT 관련 책들은 챗GPT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도서였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AI를 이해할 수 있도록 비전공자이면서 개발자인 기자의 언어로 인사이트를 제공해준다.
이후 챗GPT에 대한 노하우, AI를 통한 책 출간, 전문가와의 대화 등을 새로운 글과 영상으로 소개하는 연결자 역할을 해줄 예정이다.
AI가 삶의 기폭제가 돼 생활을 바꾸고 보다 효율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활용해보길 바란다.
현재 통신사 뉴스핌 경제부 차장으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을 주로 출입하며 취재하고 있다.
2006년 기자로 입문했다. 사회, 교육, 건설, 유통, 행정, 과학, 정치부를 두루 거쳤다. 2017년부터는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을 거치며 취재 활동을 이어왔다.
대외 활동으로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로 위촉돼 벤처창업분야에서 두루 활동 중이다. 프롬나드디자인연구원의 미디어총괄 수석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개발이 가능한 프로그램인 파이썬의 매력에 빠져있으며 캐릭터 디자인을 통한 3D 모델 작업도 틈틈이 하고 있다.
별도의 앱 개발팀 'TrioX'를 설립,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앱, 뉴스 앱, 시멘틱 검색 앱,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앱 등을 기획, 개발했다.
통계 프로그램인 R-Studio로 경제 전망 등을 분석하는 기사를 작성했으며 이후 통계분석 과학자들의 조언에 따라 R-Studio에서 파이썬으로 갈아타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끽하고 있다. 여기에 초거대AI의 등장으로 새로운 IT 서비스도 구상중이다.
저서로는 '내 손안의 미디어테크(나노미디어)', '관계를 디자인하다(한국학술정보)', '메타버스 N잡 & 창업'(북크크) 등이 있다.